▲ 김진성 가평군 지회장이 제25회 노인의 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지회장 김진성)는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7일 지회 프로그램실에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성 지회장을 비롯한 최승수 가평군농협 조합장, 장운순 대학장, 각 읍·면 분회장 등 내빈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17명과 모범경로당 1개소가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진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의 날은 어른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고자 기념일로 제정된 날이지만, 코로나19로 경로당 회장, 사무장, 회원분들을 모두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 어른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범 노인 표창장 수여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 및 체육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축소해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