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5월 16일(월) 22년도 경로당 여가프로그램(“틈” 여가프로그램) 운영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을 갖고 프로그램 시작을 하였다.

올 2월초 강사에 대한 최종면접까지 진행하여 3월부터 시작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지만 오미크론의 확산이 증가됨에 따라 경로당 정상운영이 늦어져 여가프로그램 운영 또한 시작이 늦춰지게 되었다.

이날 최종면접에서 선발된 8명의 강사님들의 활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운영교육 및 간담회를 통하여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은 놀이도구(교육용도구)를 활용하여 인지도움 및 상호교감을 통한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놀이도구로는 6면의 각기 다른 모양 또는 색으로 이루어진 블록(패턴큐브)을 사용하여 글자, 그림, 숫자 만들기, 쌓기 등을 하며 어르신 혼자 또는 협력하여 손 의 움직임을 통하여 근감소를 완화하는 동시에 사고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가 종식 되가는 현 시점에서 오랫동안 가라앉아 있던 경로당 분위기와 어르신들의 흥미를 끌어 올려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더 활발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진행목표를 갖고 있기에 우리 지회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