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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희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 하동정치 대종친회 제10대 회장 취임

장상옥 | 기사입력 2022/06/12 [08:04]

정관희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 하동정치 대종친회 제10대 회장 취임

장상옥 | 입력 : 2022/06/12 [08:04]

▲ 정관희 제10대 하동정씨 대종친회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정관희(74)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장이 하동정씨 대종친회 제10대 회장에 취임했다.

 

하동정씨 대종친회는 지난 6월 9일  대종친회  사무실(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 3. 동대문베르빌 703호)에서 대종친회 원로 회장단과 중앙임원 및 9 개지파 회장단이 모인 가운데 임원 회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 정관희 수원시 장안구지회장은 하동정씨 대종친회 제10대 회장에 선출됐다. 

 

정관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동정씨는 신라 진성왕때 하동호족을 지낸 도자정자를 시조로 모시고 있다. 고려 태조 완건때는 평장사를 지냈다. 후손으로 고려말경 해군을 창설한 경열공 정지장군, 훈민정음을 이용한 최초의  작품 용비어천가를 쓴 정인지 선조등 하동정씨는 천년종통의 빛나는 얼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선 성리학자 동방의 5현 문헌공 일두 정여창 선생, 임진왜란때  성웅 이순신 장군 못지 않개 잘 싸운 장령공 정운장군, 하루 같은 날에 북을 5번 울린 사형제와 사위까지 무과에 과거 급제한 오고정(소윤공 지함, 지소, 지영, 지말, 사위 정한산)이 모두 자랑스런 하동정씨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 기업가 한림공파 고 정주영 회장, 그 후손 정몽구, 정몽준, 정의성 등 대한민국을 빛낸  수백명의 기업인들도 하동정씨 출신이다"고 강조했다.

 

정관희 회장은 끝으로 "종친회를 근세사까지 오는데 실제적 공헌을 한 역대회장(정찬준, 정문현, 정종인, 정찬희, 정병진)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하정장학회 이사장인 전 성균대총장을 역임한 정규상 이사장을 존경한다"며 전국 하동정씨 온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정관희 회장은 경기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부회장, 대한노인회 중앙회 효사상 강사, 수원 지방법원 조정위원 부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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