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 소속 게이트볼 대표단(감독:설진용, 선수:설영수,설진필,설진봉,정장운,박봉원,이종헌)은 지난 6월 14일 수원 여기산 게이트볼경기장에서 도내 37개개팀 500여명과 함께 숨은 실력을 뽐내었다.
게이트볼 선수들은 새벽에 출발하여 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컨디션을 체크하며 팀웍을 점검했다.
설진용 감독은 “너무 욕심내지 말고 있는 실력을 잘 발휘하자”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설영수 주장의 노련한 경기 진행으로 지고있던 1차전을 끈기로 역전시켰다. 2차전은 석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코로나로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실시한 대회 그 자체에 즐거움을 가졌다.
선수들은 “오늘 경기에 참여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좋다”며 “앞으로는 자주 함께 모여 건강을 위하여 연습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다짐했다.
한편 박종애 광명시지회장은 "박승원 시장의 지회 및 일부 경로당 방문 일정으로 계속 자리를 함께 못해 미안하다"며 “함께 모이는 이 순간들을 많이 즐기세요“ 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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