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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제6회 한바탕웃음 큰잔치 개최... 금상 오리 경로당 ·은상 하안5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협동심 고취와 화합의 장

장상옥 | 기사입력 2022/08/07 [10:22]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제6회 한바탕웃음 큰잔치 개최... 금상 오리 경로당 ·은상 하안5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협동심 고취와 화합의 장

장상옥 | 입력 : 2022/08/07 [10:22]

▲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지난 26일 지회 2층 강당에서 한바탕웃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지난 7월 26일 지회강당에서 “제6회 한바탕웃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6개팀이 경로당이 경합을 벌여 예선을 통과 한 8개 경로당 총 100여 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이날 각 경로당을 대표해 출전한 어르신들은 팀마다 의상과 소품 등을 준비해 체조, 생활체육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강당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이날 대회 결과 금상은 오리 경로당, 은상은 하안5단지 경로당, 동상에는 개운 • 광덕 경로당, 장려상에는 선경경로당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에는 김유종 대한예총 전광명지회장과 백명순 ㈜승연 이사가 맡았다. 

 

한바탕웃음 큰 잔치는 경로당 실버건강관리사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 수개월간   화합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 이번 대회는 평소 건강보험관리공단과 광명시 체육회에서 교육받은 실버건강관리사가 경로당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좋은 대회를 만들었다. 

 

박종애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 동안 평소에 경로당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인 실버건강관리사로서 임무부여를 통해 ‘한바탕웃음 큰잔치’에 참여함으로써 책임완수를 다 하셨다는 점에 높이 평가한다”고 하며, “앞으로 하반기에도 실버건강관리사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경로당이 협동심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협동심을 고취하면서 즐거운 노년을 누릴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바탕 웃음 큰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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