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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숲길, 강릉 바다비경 이어 주문진 크루즈 여행으로 대미...박종애지회장은 노래 선사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1박2일 동해로 노인지도자 선진지견학

장상옥 | 기사입력 2022/11/23 [11:10]

오대산 숲길, 강릉 바다비경 이어 주문진 크루즈 여행으로 대미...박종애지회장은 노래 선사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1박2일 동해로 노인지도자 선진지견학

장상옥 | 입력 : 2022/11/23 [11:10]

 

 양양 낙산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오대산 숲길을 걷고 있는 회장님들





 

(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박종애)는 11월17일-18일(1박2일) 강원도 동해일원으로노인지도자 선진지견학 연수를 진행했다.

 

선진지 견학을 통해 안정적 경로당 운영에 헌신 봉사하는 모범 노인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도자 간 친목을 도모하여, 경로당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행사로써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박종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피폐해진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의미있는 선진지 견학연수가 되도록 바라며, 특히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회장은 노인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님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조끼를 단체로 입고, 광명을 출발하여 먼저 오대산 월정사 중간 기착지에서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와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음 목적지인 강릉으로 이동하는 내내 김교생 써밋 플레이스 경로당 회장과 광명시지회 레크레이션 강사님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제스처로 인하여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강릉에서 도착하자 눈앞에 펼쳐진 짙푸른  바다 비경을 보며 감탄이 이어졌다. 낭만가득한 바다열차 여행과 추암 출렁다리, 촛대바위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하안7단지 경로당 회장은 “부지회장을 맡다보니 매년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게되어 무척 좋다. 이번에 새로 뽑힌 경로당 회장님들도 사귈 수 있어 좋았고, 지역 특색의 맛 좋은 음식도 먹고, 행사를 준비하신 박종애 지회장님과 지회 임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다음날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 낙산사 산책로를 따라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주문진항에서 크루즈배에 승선하여 확트인 바다를 보며 동심의 세계로 이어져 크루즈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쇼와 함께 노인지도자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박종애 지회장님의 엔딩 무대로 조경수의 행복이란 노래를 열창하며 크루즈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중식 돼지갈비와 저녁 천서리막국수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모두의 건강과 더 나은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1박2일 선진지견학 연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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