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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흥시장기 게이트볼 대회 '한울클럽' 우승기 품었다.

준우승 클로버 클럽, 공동 3위 군자농협A팀 신천A팀....임병택시흥시장 "더 건강한 시흥시 노력"

장상옥 | 기사입력 2022/11/24 [06:03]

2022년 시흥시장기 게이트볼 대회 '한울클럽' 우승기 품었다.

준우승 클로버 클럽, 공동 3위 군자농협A팀 신천A팀....임병택시흥시장 "더 건강한 시흥시 노력"

장상옥 | 입력 : 2022/11/24 [06:03]

 

▲ 2022년 시흥시장기 게이트볼 대회 우승 '한울클럽'이 우승기 흔들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 우승은 한울클럽 선수단

 

▲ 준우승 클로버클럽 선수들

▲ 대회사를 하고 있는 임병택시흥시장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 축사하는 강일호 시흥시체육회 부회장

 

▲ 공로상 시흥시장상 수상자

 

▲ 공로상 시흥시의회의장상

 

▲ 공로상 시흥시체육회장상

 

▲ 양태식 시흥시게이트볼 협회장의 대회 선언

 

▲ 선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임병택 시흥시장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김연규 지회장

 

 

 

 

 

 

 

 

 

 

시흥시체육회(회장 한인수)가 주최하고 시흥시게이트볼협회(회장 양태식)가 주관한 ‘2022년 시흥시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5일 시흥시 포동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오홍열 시흥시게이트볼협회 사무장의 사회로 두드림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대회 선언(양태식 회장), 유공자표창, 대회사, 축사, 참가선수 선서, 경기시작, 우승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게이트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은 양지훈 시흥시게이트볼 협회 회원이 시흥시장상, 변화자 시흥시게이트볼협회 회원이 시흥시의회의장상, 이은아 시흥시게이트볼협회 회원이 시흥시체육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를 이겨내고 3년만에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두드림장구예술단의 멋진 공연으로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사람 사는 맛도 난다. 동호인 여러분들 날씨 좋은 가을날 모이셔 스포츠로 우정을 나누시고 함께 시흥시가 더 건강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리를 축하해 주시려고 시흥시 가장 큰 어르신인 시흥시지회 김연규회장님과 체육과 관련된 모든 일을 관장하시는 강일호 체육회 부회장도 나오셨다. 모쪼록 이대회가 끝날 때까지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드린다. 멋진 날 되시기 바란다고 치하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축사에서 날씨가 상당히 좋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재 방역, 아동보호부터 노인들까지 늘 함께 걱정해주시는 임병택시장을 모시고 게이트볼을 대회를 열어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우리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는 그라운드 골프, 파크 골프와 함께 게이트볼 시설이 많이 보급돼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안전하게 운동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린다. 우리가 관절을 늘 쓰지만 손가락도 60일 묶어놓으면 그 기능을 제대로 못한다고 한다. 항상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시라고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게이트볼 선수로 참가한 한 경로당 회장은 격려차 운동장을 돌고 있는 김연규 지회장을 보자 "게이트볼 대회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 달라"고 간절히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강일호 시흥시체육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체육회에서 13년 정도 근무를 했는데 게이트볼을 직접 접해 보지 못했다. 어르신들과 시간 날 때 하는 운동으로 생각했는데 오늘 여기 와 보고 깜짝 놀랐다. 전국적으로 많이 활성화 되어 있고 시흥시가 게이트볼장까지 갖춰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시흥시장께 이런 운동장을 여러 곳에 마련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모든 근심걱정 떨어 버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날 만드시라고 당부했다.

 

양지훈 전영옥 선수의 참가선수 대표 선서에 이어 각 동을 대표한 출전팀들은 열띤 경기에 돌입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열전을 벌인 결과 우승은 '한울클럽'이 차지, 우승기를 가져왔다. 준우승은 '클로버 클럽'에게 돌아갔다. 3위는 군자농협A팀과 신천A팀이 공동 수상했다.

 

 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은 이날 가을의 청취를 만끽하며 운동으로 건강도 키우고 스포츠맨십을 통해 우정도 쌓은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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