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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은 어머니의 품속 같은 곳이다“ “60~70대 젊은 회원이 없어 애로가 많다”

시흥시 어르신들이 본 경로당 현주소

장상옥 | 기사입력 2022/11/24 [15:42]

“경로당은 어머니의 품속 같은 곳이다“ “60~70대 젊은 회원이 없어 애로가 많다”

시흥시 어르신들이 본 경로당 현주소

장상옥 | 입력 : 2022/11/24 [15:42]

 

 

 

 시흥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는 11월 16일 2022년 노인지도자 교육에서 시흥시 어르신들이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을 어떤 곳으로 생각 하는지 그 인식 수준과 경로당의 다양한 활동 상황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이언년(88) 어르신은 건강과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곳이라고 말했다. 김경애(83) 어르신은 항상 와서 즐겁게 놀면서 여러분들 하고 같이 생활 하는 곳으로 인식했다. 신현심(86) 어르신은 점심 시간에 상보는 것도 재미있고 여러분들과 식사하는 것도 너무 즐겁다. 경로당은 어머니의 품속 같은 곳이다.”고 격찬했다.

 

시흥시 관내 경로당의 다채로운 활동상( 텃밭 가꾸기, 파지 수집 및 정리, 식사 준비등)도 어르신들의 육성을 통해 전했다.

 

텃밭 가꾸기를 하고 있다는 정병윤(83) 어르신은 농사 지을 때 힘들어도요. 수확해서 나눠먹을때는 기분이 좋아요. 다 나눠 먹고 하니까요라고 했다.

 

파지 수집 및 정리를 당당하는 윤동주(78) 어르신은 노인들 건강도 생각하고 환경도 생각해서 조금씩 주워 모으고 있습니다. 이거 한지가 5년 정도 된 것 같다. 먼저 하던 분들에게 물려 받아서 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노인 일자리 일환으로 식사 준비 담당인 정영자(72) 경로당돌봄지원 사업 참여자는 어르신들 맛있게 잡수시는 것 보면 좋죠.정말 맛없게 해드려도 맛있다고 하니 좋아요."며 “사실 힘들어서 안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어도 많이 도와주니까 그냥 열심히 하고 있어요고 했다.

  

이병호(78) 시흥논곡동경로당 회장은 시흥시 체육회에서 요가 강사를 보내 주셔 주 1회씩 요가를 하고 있어요, 노인회복지관에서는 보드게임, 색연필 그리기를 교육시켜주시고 또 시흥지회에서는 실뜨게질강사를 보내 배우고 있어요.”고 밝혔다.

  

이어 경로당 회원들이 연세가 전부 80세 이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경로당을 운영 할려면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의 젊은 분들이 오셔야 경로당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현수막을 붙여 놨는데 아직까지 가입하는 분들이 없어요고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도 토로 했다. 

 

 시흥시지회는 이 영상에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는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의 경로당이 되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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