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규 대한노인회 용인수지구지회장이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 윤원균 의장 축사

 

▲ 큰절하는 윤원균 의장

 

▲ 정춘숙 국회의원 축사

 

▲ 큰절 올리는 정춘숙 국회의원

 

▲ 서정숙 국회의원 축사

 

▲ 서정숙 의원 큰절

 

▲ 이탄희 국회의원 축사

 

 

 

 

 

 

사회를 보고 있는 김미숙 사무국장

 

 

 

  (사)대한노인회 용인시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2023년도 정기총회가 2월 28일 오전 수지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미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모범 경로당 시상, 이재규지회장 인사말, 내빈축사 2부는 성원보고, 의안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의장, 권오성 수지구청장, 정춘숙·서정숙·이탄희 국회의원, 강웅철·지미연·김선희·윤재영 도의원, 장정순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이창식·김희영·강영웅·이교우·이상욱·이윤미 시의원,장경순 수지농협수석이사,박순희 수지신협전무, 김광수 용인시아파트연합회장을 비롯 이인영 용인처인구지회장, 경로당회장과 부회장 등 2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특히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과 정춘숙·서정숙 국회의원은 단상에서 “어르신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큰절로 세배를 올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재규 용인수지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회 핵심은 경로당이다.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사회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올해 추진할 3가지 역점사항을 강조했다.  

 

첫째, 경로당 지도관리 및 운영의 활성화이다. 경로당 이용자분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회원배가 운동으로 회원 가입에 박차를 가하여 조직의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 

 

두번째, 노인 정보화 교육이다. 정보화 소외 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세대간 격차 해소 및 우리 노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울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 시장께서는 지난해 정보화 교육장을 3개소로 늘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셋째, 노인대학의 내실화이다. 수지노인대학의 새로운 배움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개인의 건강 증진과 어른다운 노인, 더욱 존경받는 경로당회장님으로 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다. 

 

 이 지회장은 끝으로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지난 3년간의 긴 코로나 속에 대면 총회를 갖게 되어 벅차고 설렌다. 올해도 대의원 여러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축사에서 “수지구지회 발전을 위해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재규 지회장님과 임원분들과 경로당회장 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나라가 과거 힘들고 어려웠을 때 역사적으로 암울했을때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정말 새벽부터 늦게까지 일만 해오신 역군들이다. 저도 몸이 불편한 아버님 어머님 모시고 살고 있지만 언제나 건강이 중요하다. 웃음은 자기에 게 주는 꽃이라고 한다. 어르신들이 웃으며 행복한 세상을 살수 있도록 용인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춘숙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만든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다. 수지구지회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국회보건복지위원장으로써 열심히 일을 하겠다. 지난 금요일 지역사회통합돌봄법 공청회를 진행했다. 공공형노인일자리와 냉난방비 예산도 증액했다”며 “이재규 지회장님이 말씀드린 3가지 사항 구제적으로 어떻게 만들어 갈까 고민하고 있다. 잘 보필해 수지구지회가 어느곳보다 잘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정숙 국회의원은 “100세에 돌아가신 아버님을 생각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린다. 강남구에서 살다가 용인에 의료봉사 왔다기 지금까지 수지구에 수십년 살고 있다.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인구 특위 위원과 전문의 의사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노인 일자리도 질을 높이도록 예산을 증액했다. 좋은 제안을 해주시면 받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탄희 국회의원은 “경제도 어렵고 세상이 많이 혼란스럽다. 어려운 시기가 되니 어르신들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선배들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 갔는지 조언도 구하게 된다. 국회에서도 어르신 사회가 잘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 용인이 좋은 공직자들의 본산이란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중심을 잘 잡겠다.”고 말했다.

 

 

 

 

 

 

 

 

 

 

모범 경로당 회장에게 포창장을 수여하고 있는 이재규(오른쪽) 지회장

 

이어 2부에서는 이재규 지회장의 주재로 안건을 상정, 2022년도 업무감사보고, 2022년도 주요사업실적 보고, 2022년도 일반 특별회계 예산 결산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안, 2023년도 일반 특별회계 예산건 등을 원안 대로 의결했다. 촣회가 끝난후 대의원들은 중식을 들며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다. 

 

 한편, 이날 모범 경로당 11곳 표창장이 수여됐다. 용인 풍덕천1동 건영아파트 경로당(회장 박병천), 풍덕천2동 상록7단지아파트 경로당(회장 최평순), 신봉동 광교산 자이아파트 경로당(회장 권원오), 죽전1동 퍼스트하임 아파트 경로당(회장 김병익), 죽전2동 현대7차2단지 아파트 경로당(회장 한덕수), 죽전3동 우미이노스빌2차아파트 경로당(회장 김영중), 동천동 벽산아파트 경로당(회장 곽주석), 상현1동 금호베스트빌 2단지 아파트 경로당(회장 강광수), 상현2동 성원 아파트 경로당(회장 손동란), 성현3동 광교휴먼시아41단지아파트 경로당(회장 김혜란), 성복동 성복자이1차 아파트 경로당(회장 이락희) 등 이다. 부상으로 10만원이 주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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