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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일산동구지회장 “화투대신 건전한 여가 문화 가꾸자”

으뜸 경로당에 터닝 게임기 전달…노노케어 참여자 수혜자 퍼즐 제작

장상옥 | 기사입력 2023/04/11 [09:09]

정영주 일산동구지회장 “화투대신 건전한 여가 문화 가꾸자”

으뜸 경로당에 터닝 게임기 전달…노노케어 참여자 수혜자 퍼즐 제작

장상옥 | 입력 : 2023/04/11 [09:09]

▲ 정영주지회장이 터닝게임기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퍼즐 게임을 즐기고 있는 노노케어 할머니.




정영주 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장은 4월 5일 지회사무실에서 으뜸경로당에 선정된 은행마을1단지 경로당과 성원1단지 경로당에 터링전달식을 가졌다. 

 

일산동구지회는 지난 1~2월 터링협회로부터 터닝 무료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 터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FUN스포츠이다.  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화투 대신 터닝 게임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증진 시키고자 이번에 으뜸 경로당 두곳에 일차적으로 터닝을 전달했다. 올해 으뜸경로당 4곳과 농촌경로당 3곳에 터링을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일산동구지회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노케어 참여자 9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말벗과 안부확인, 생활상태 점검을 해주고 있다.

 

이에 지회측에서는 치매 예방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와 수혜자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퍼즐을 만들어 드리고 있다.  참여자와 수혜자가 함께 본인의 얼굴이 있는 9조각의 퍼즐을 맞추는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고양=장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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