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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제11회 경기도연합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우승기 품었다

총타수 208타 우승상금 50만원과 10월 전국대회 출전권 획득...준우승은 남양주시지회 차지

장상옥 | 기사입력 2023/06/01 [11:56]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제11회 경기도연합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우승기 품었다

총타수 208타 우승상금 50만원과 10월 전국대회 출전권 획득...준우승은 남양주시지회 차지

장상옥 | 입력 : 2023/06/01 [11:56]

 

단체전=3위(2팀) 수원 권선구지회, 이천시지회 공동 수상

          장려상(4팀) 여주시지회·오산시지회·가평군지회·군포시지회

 

 

개인상=1위  수원권선구지회 박상전씨 총타수 31타,

          2위 안성시지회  이종인씨, 3위 이천시지회 조성각씨

 

 

 

 제11회 경기도연합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입상팀 선수들이 대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 부터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정관희 수원장안구지회장,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 김중근 안산상록구지회장.  

 

 

 

 





 우승기를 들고 있는 안성시지회 선수들, 개인전 2위도 차지 했다. 

 

 우승기를 흔들고 있는 안성시지회팀



 

▲ 준우승 남양주시지회 팀

 

 

 

▲ 3위 수원권선구지회

 

 3위 이천시지회 



 장려상 여주시지회팀

 

▲ 장려상 오산시지회팀

 

 

▲ 장려상 가평군지회

 

 

 

 

 

 

 

 



 

 

▲ 개인전 수상자들

 

▲ 대회선언을 하고 있는 박종애 수석부회장

 

▲ 이종한 회장 대회사

▲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있는 김형두 부회장

 

▲ 이권재 오산시장 환영사

 

▲ 신부선 경기도그라운드 골프협회장 축사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제11회 경기도연합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5월 31일 오산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 됐다. 선수·지회장·초청내빈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시군에서 선발된 33개팀 (1개팀 6명) 선수들이 열전을 벌였다.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인 박종애 본부장의 그라운드 골프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애국가 제창, 묵념, 노인강령 낭독(김형두 부회장), 우승기 반환, 대회사(이종한 회장), 환영사(오산시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어른답게 뜨거운 날씨 이겨 내며 멋진 경기를 펼쳐 달라.  250년을 산 청나라 이청운(李靑雲,1677~1933)은 세계최장수 노인이 되기까지는 철저히 건강생활 철칙을 지켰다.  평소 약초도 드시고 운동을 통해 장수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연합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오산에서 개최해서 영광이다.  31개 시군에서 지회장들이 오산을 방문 한 것을 환영한다.”며 “다치지 않게 경기 치르고 좋은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부선 경기도그라운드 골프협회장은 “아침 일찍 멀리서 오산 까지 오시느라 수고 하셨다. 경기도연합회장기 대회와 함께  그라운드 대회가 발전했다. 100회 200회까지 이어지길 바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신뢰와 화합을 쌓은 소중한 시간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빈들과 시군지회장들의 시타를 시작으로 이날  선수들은 오후 4시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과시하며 선전을 펼쳤다.

 

치열한 경기 결과 단체팀 우승은 안성시지회가 차지했다. 안성시지회 선수들은 총208타(2타 58, 홀인원 6)를 쳐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상장과 상패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안성시지회팀은 경기도 대표로 10월 중순에 충남 보령시에 열리는 제7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출전권도 주어졌다. 

 

 송근홍 안성시지회장은 “평소에도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을 해 온 결과이다. 장하다. 우승 식사를 한번 내겠다.”며 “10월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적극적 뒷바라지를 잘 하겠다.우승상금은 향후 100만원으로 인상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우승은 남양주시지회에 돌아 갔다.  총타수 223타(2타 59, 홀인원 2)를 쳐 상장 상패 상금 40만원을 받았다. 

 

3위(2팀)는 수원 권선구지회와 이천시지회가 공동수상, 상장 상패 상금 각 30만원을 받았다.

 

장려상(4팀)은 여주시지회·오산시지회·가평군지회·군포시지회가 차지, 상장 상패 상금 각 10만원을 받았다. 

 

개인상 1위는 수원권선구지회 박상전씨가 총타수 31타(2타 12, 홀인원1)를 쳐 상장 상패 상금10만원을 차지했다. 2위는 안성시지회  이종인씨가 32타(2타 12, 홀인원1)로 상금 5만원, 3위는 이천시지회 조성각씨가 32타(2타 10, 홀인원2)로 상금 5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내빈으로 이권재 오산시장,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이선열 경기도 노인정책 팀장, 신부선 경기도그라운드 골프협회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유천희 오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청길 경기도연합회 자문위원장, 조철상 수석자문위원, 유승민 농협은행 오산시지부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연합회 부회장단은 박종애 수석부회장(광명시지회장), 정관희 부회장(수원장안구지회장),민병종부회장(안산단원구지회장),임헌우 부회장(안양동안구지회장),이채용부회장(양주시지회장),김형두부회장(의정부시지회장)이 참석했다.  

 

3선 이병학 수원팔달구지회장을 비롯 김병문 수원권선구지회장, 김열경 수원영통구지회장, 이인영 용인시처인구지회장, 조영재 용인기흥구지회장, 황용한 성남수정구지회장, 권창주 성남중원구지회장, 박창만 부천원미지회장,이신행 부천소사지회장, 김중근 안산상록구지회장,이익재 평택시지회장, 김연규 시흥시지회장,이영식 군포시지회장, 신건호 오산시지회장, 김병옥 여주시지회장,장동원 가평군지회장, 손일근 용인수지구지회 수석부회장도 자리를 빛냈다.  의료지원은 수원백병원(원장 권용택)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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