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규(오른쪽)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시타하는 이재규 수지구지회장

 

▲ 시타하는 내빈들, 맨 왼쪽이 이상일 용인시장

▲ 이재규 지회장 대회사

 

 

이상일 용인시장 축사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축사

 

 

정춘숙 국회의원 축사

이탄희 국회의원 축사

 

 

 

 

 

 

▲ 우승 토월팀이 이재규지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준우승 풍덕1B팀

 

▲ 3위

 

 

 

 

 

 

 

 

 

사회를 보고 있는 김미숙 사무국장

 

 

 

대한노인회 용인수지구지회장기 제15회 게이트볼대회에서 토월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토월팀은 결승전에서 풍덕1B팀을 꺾고 상금 15만원과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2위는 풍턱1B팀이 차지,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3위(2팀,상금 8만원)는 동천팀과 풍덕2팀에게 돌아갔다.

 

6월 2일 수지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 분회 9개팀 선수들이 출전, 오전 8시 오후 2시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재규 수지구지회장을 비롯 부회장단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선수들을 응원하며 격려를 보냈다. 

 

이재규 수지구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노인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하는 게이트볼 대회에 각동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여 보다 활력 있고 건강한 대회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승부욕에 치우치기 보다는 오늘 하루를 마음 껏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로 뵙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의장, 정춘숙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 권오성 수지구청장, 김선희·강웅철 도의원, 장정순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 이창식·이교유·안지현·강영웅·이윤미 시의원, 김필수 수지농협조합장, 이기찬 수지신협이사장, 남기화 용인시게이트볼협회장, 김주성 수지구게이트볼협회장 등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은 김미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개회 선언(이재규 지회장), 국민의례,노인강령 낭독, 우승기 반환, 대회사, 축사,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 예산을 조금씩 늘여 가면서 좀더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운동하기 좋도록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을 어디에 어떻게 만들어야 하느냐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대회를 준비해 주신 이재규 회장과 관계자들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개인적으로 1년전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했다. 돌이켜보면 저를 선출해주신 존경하는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을 드리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해 왔다. 더 성실하고 바르게 일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늘 가르쳐주시고 응원해주셔 힘이 많이 되고 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라”고 덕담은 전했다.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은 “행사를 하다보면 여러 가지 속썩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오늘 마이크가 성능이 안 좋은데 시장께서 바로 담당국장에 보완해드리라고 지시했다. 얼마나 좋은 일인가”라며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장들이 어르신들 공경과 또 노인복지를 위해서 무엇을 해 드릴까 하는 소통하고픈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걸로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요구할 사항이 있으면 지체없이 말씀해달다”고 당부했다. 

 

정춘숙 국회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딱 맞는 운동인 것 같다. 기술력 집중력 체력등 모든 것이 겸비 되어야만 주장 완장을 차시고 게임에도 참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이 건강하셔야 대한민국이 건강해진다“며 ”국회보건복지위원장으로 경로당을 포함해서 어르신들 관련 정책과 예산을 다루고 있다. 언제든지 의견 주시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탄희 국회의원은 “부모님께 게이트볼 좀 하시라고 항상 말씀드리는데 안하셔 걱정이다.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맑아지는 것처럼 이런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정치가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주지 못하고 불행감을 안겨 드리는 것 같아 송구하다. 정신 차리고 중심을 잘 잡고 휩쓸리지 않은 정치를 하기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하다. 지역의 대표자로써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기 위해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성 용인게이트볼 수지구지회장은 “정정당당하게 스포츠맨십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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