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부설 노인대학에서는 장안구지회 3층 강당에서 지난 5월 30일 제24기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입학식은 당초 4월 예정된 입학식이 지회 사정으로 늦게 개강되어 수업일수 등을 고려하여 여름방학 없이 7개월간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25주에 걸쳐 학사운영과정이 진행된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전 23기 졸업생 정쌍용 노인대학학생회장)과 이순자 학생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로 이어졌다. 박종태 비상대책위원장, 이석희 고문님, 시·구 노인복지 담당과장, 지회임원들은 이날 입학식에 참여한 노인대학생 40명 모두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냈다.
이학재 노인대학장은 “나이는 많아도 새로움에 꿈을 싣고 새로운 도전을 설계하고 노인대학에 달려오신 여러분은 몸과 마음이 젊음으로 가득 찬 새로운 MZ세대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빠지지말고 삐지지말고 용서’하는 ‘빠삐용’이 되셔서 건강하게 대학생활을 잘 보내시라고” 말했다.
장안구지회 노인대학은 인문학강의를 비롯하여 탄소중립실천과 정리수납, 힐링테라피 등 일반상식과 건강정보 평생교육과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입학생들이 한 분도 낙오되시는 분 없이 졸업하실 수 있도록, 유익하고 즐거운 강의를 해주시는 유능한 강사님들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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