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들어와 생산직이나 서비스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출생 나라에서 최고 학부에서 공부했고 집안에 돈을 빌려 뇌물까지 주며 여권을 만들어 한국에 산업연수생으로 왔지만 사망하면 보상금액이 너무 적어 집안 자체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95년도 외국인 근로자 2,000명을 관리하는 맨파워 업체에 근무하며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 사건이 있어 법대로 보상금을 계산해 보니 너무 적어 맨파워 회사에서 내용을 수정해 보상금을 높여준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망자를 법대로 보상해 주면, 불법체류자가 있어 사망 보상금액이 0원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법대로 판단하여 보상금을 적게 받아 출생한 나라에 전달해 주면 대한민국 이미지가 안 좋아져 관광객도 줄어들고 수출품 판매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사망자 나라의 대사와 협의하여 불법체류자이거나 정상적인 입국자거나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 너무 야박하게 보상금을 정하지 말고 합리적인 금액을 제시해 주며 대한민국이 좋은 나라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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