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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지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강사들 맹활약 ' 별★이 열 개'

장상옥 | 기사입력 2024/07/05 [14:08]

남양주시지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강사들 맹활약 ' 별★이 열 개'

장상옥 | 입력 : 2024/07/05 [14:08]

 남양주시지회 16명의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강사들



 

 

 

 

 

 

 

 

 








 

 

 

(사)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2024년 경로당여가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6명의 강사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따뜻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선사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 강사들은 16명의 강사들은 58개소 경로당에서 건강, 교양, 오락·취미, 교육 분야 및 사회참여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양주시지회 최초 시행한 디지털교육(키오스크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동시에 현장체험)과 노래, 요가, 기공체조, 악기, 미술 등 다채로운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관내 경로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모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그림수업은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어르신들의 작품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주시고 필요한 재료 또한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어르신들이 자신을 현하며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강사는“어르신들이 마음껏 작품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 것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다음으로  어르신들의 인지에 도움이 되는 숟가락 난타.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곧 익숙해져 즐겁게 숟가락 난타를 치며 박수를 쳤다.

 

 강사는 "숟가락 난타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리듬 악기이며, 연주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뇌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숟가락 난타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처럼 다채롭고 재미있는 여가프로그램은 경로당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남양주시지회는 2020년 ~2023년까지 경로당여가프로그램 대상, 우수상, 인기상 및 운영자 우수상등을 받으며 해마다 발전하는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남양주시지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강사님들의 노고와 봉사정신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남양주시지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은 7월~8월 2달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강사들의 쉼 및 프로그램 정비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가족과 친지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틈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상반기 동안 고생하시고 애써주신 강사님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9월 부터는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윤해원 남양주시지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누구보다 남양주시지회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노후에 보탬을 주신 우리 강사들에게 별 열개를 드리며 상반기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적극적으로 경로당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수한 강사님들과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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