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7월 24일, 지회장과 회장단이 당선 인사차 노인지회를 방문한 제9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차담회를 갖고, 지회 소개 및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노인지회가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 첫 공식일정으로 호국영령들을 모신 현충탑을 참배한 김연균 시의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시민 여러분의 고민과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투명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면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 첫 번째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를 방문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시의장이라는 막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많은 단체중에 첫 번째로 지회를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반갑게 지회방문을 환영하였고, 회장단과 함께 차담회를 하면서 지회가 당면하고 있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반영 건의’, ‘노인여가시설 안전점검단 참여자 확대 건의’ 등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연균 시의장은 “지회장과 회장단 어르신들의 극진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지회 소개 브리핑을 지회장님으로부터 직접 받으니 영광스럽다”면서 “노인지회가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상임위원장과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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