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부천시소사구지회장에 당선된 이신행 현 지회장이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대한노인회 부천시소사구지회 이신행 현 지회장이 제15대 지회장 선거에 단독출마, 재선 고지에 무혈입성했다. 

부천시소사구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추형두)는 지난 7월19일까지 후보동록을 받은 결과, 현 지회장인 이신행 후보만이 단독출마해 선거 규정에 따라 이날 지회 회의실에서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신행 당선인은 "지지해준 소사구지회 회원들 비롯 지회장 출마를 고려하고도 양보한 모든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4년간도 경로당회장과 회원들을 위해 헌신하겠다.특히 임대경로당 7곳 문제를 시장께도 부탁드렸다. 반드시 해결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이신행 회장은 경로당 회장 활동비 20~30만원 상향, 경로당 운영비 30% 인상,경로당 회장 임원들 노인일자리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신행 제15대 지회장 공식임기는 9월 17일부터 시작된다. 취임식은 9월 24일 부천시 소사구 소향관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