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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500만원' 제2회 대통령기 노인파크골프대회 9월 5~6일 양양서 개최
단체전과 개인전 36홀 플레이...9월 5일 환영만찬 양양솔비치서
'총상금 1500만원' 제2회 대통령기 노인파크골프대회 9월 5~6일 양양서 개최단체전과 개인전 36홀 플레이...9월 5일 환영만찬 양양솔비치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주최하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파크골프대회'가 9월 5일~ 6일 이틀간 강원도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362)에서 열린다.
대한노인회 강원 연합회와 양양군지회, 사단법인 양양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연합회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650여명의 선수와 심판,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등이 참여 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 모두 36홀(1일차·18홀, 2일차·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따른다. 단체전은 남여 별도로 포섬(팀 당 1개 공으로 순서를 번갈아 가며 플레이)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전과 단체전에 중복 출전할 수 없다. 총 상금은 1500만원으로 온누리 상품권과 시상품(홈 헬스케어 세라젬)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대한노인회 체육문화지원본부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9월 5일 1일차 대회 주요 일정은 오전10~11시 단체전 선수 등록, 오전 11시~12시 개회식(대회 선언 및 환영사.선수단 선서 등), 낮 12시 30분~ 오후 5시 30분까지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1차전 18홀 플레이가 진행된다. 환영만찬은 저녁 6시에는 양양솔비치(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678)에서 열린다.
9월 6일 2일차 일정을 보면 오전 8시~9시 개인전 선수 등록, 오전 9시~11시 30분 단체전 및 개인전 2차 경기가 속계 돼 15시에 끝난다. 15시 30분에 축하 공연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을 비롯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과 니탁스와 피닉스, 브라마, 로얄미다스 등 파크골프용품사와 세라젬, 롯데칠성, 연세유업 등 민간기업이 후원한다.
윤봉근 대한노인회 체육문화지원본부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대항전 등도 기획 중에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해 제1회 대통령기 노인파크골프대회는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종합 우승을 차치 했다. 제2회 대회에는 경기도 어느 지회가 선전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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