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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 직장인 무릎연골 닳아 통증…관절염 원인과 단계별 치료법은

허선미 | 기사입력 2024/08/20 [05:07]

50대 후반 직장인 무릎연골 닳아 통증…관절염 원인과 단계별 치료법은

허선미 | 입력 : 2024/08/20 [05:07]

 

▲ 그래픽= 부천우리병원




 

 

직장에 다니는 부천에 사는 50대 중반의 신모씨는 골프 연습을 집중한 다음날 왼쪽 다리가 걷기가 불편했다. 남편이 자동차로 직장까지 태워져 며칠간을 출근을 했지만 그후에 다리에 통증이 계속돼 병원에서 MRI을 찍어 본 결과 연골이 많이 달아 조심하라는 진단을 받았다.

 

건널목의 파란신호를 보고도 횡단보로를 전 처럼 뛸 수도 없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약물로 치료를 받고 있지만 가족력이 있어 무릎 줄기세포 주사를 맞아 볼까 고민하고 있다.

 

 관절염 원인

 

이처럼 노년기 뿐만 아니라 젊은때에도 찾아 오는 우리 신체의 관절염이 나타나는 주된 원인은 세월이 흐르며 관절 연골이 마모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특히, 관절에 무리가 가해지는 비만과 젊은 나이에 운동을 많이 하였거나 육제노동에 종사하는 부늘에게도 뼈의 노화까지 겹쳐져 관절염이 발생한다.

 

 관절염 증상

 

무픔이나 팔꿈치, 손가락 등 관절이 제대로 펴지지 않거나 오랫동안 걷도 허리가 아프고 계단을 어르내릴 때 통증이 더 느껴지며 관절 부위가 튀어 나오기도 한다.아침에 일어난 후 뻣뻣함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면 단계절로 증상이 심해 질 수 있다.

 

 관절염 치료

 

 관절염의  경우 초기에는 체중관리와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며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관절염이 초기보다 심할 경우 약물치료, 물리 치료, 주사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고려 할 수 있다. 관절염 말기일 경우는 인공관절 치환술과 같은 수술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관절염의 경우 대부분 고령이기에 수술이 가능한지를 전문의와 함께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부천우리병원 도수물리체료센터에는 체외충격파(ESWT)로 치료를 하고 있다. 체외충격파는 고에너지충격파를 통증이 있는 부위에 집중시켜 신경세포의 활동을 둔화 시켜 통증을 물여주고 혈관 제형성 미치 근육, 인대의 재생을 돕는다. 근육, 인대, 힘줄의 손상으로 인한 염증 치료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석화 결절의 파괴, 인대와 힘줄 재생과정을 도와 통증 감소와 관절의 기능을 개선 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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