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는 8월 29일 생연동 511-1현장에서 2025년 7월 완공목표로 지상3층의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한대수 장애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회장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부지면적 3,980㎡,연면적 2,766㎡,총사업비 19,300백만원(시비)의 오랜 숙원 사업의 첫 삽을 떳다.

허희정 사회복지과 노인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건립 추진경과, 시장 및 시의장 축사와 노인회장, 장애인단체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대표 10명의 시삽, 부지 현장을 살피며 기념품 배분으로 마무리 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노인회와 장애인단체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독자적인 건물이 쾌적한 장소에 세워짐을 축하 드리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행복한 생활을 영위 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으며, 김성보 노인지회장은 “박형덕 시장님의 노인사랑과 장애인사랑으로 드디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리며, 국회 일정이 바쁘심에도 3대가 행복한 동두천을 위해 한걸음에 와주신 김성원 국회의원님, 감동의정으로 회관건립에 흔쾌히 예산을 승인해 주신 김승호 시의회 의장님과 시의원님, 임상오 도의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깔끔하고 단단한 멋진 작품을 순산시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