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 지회장(이재규)은 지난 10월 14일(월) 지회장과 수지 노인복지관 동아리인 ‘빛그림 동호회’(회장 김영수) 회원들이 창의적으로 작품화시킨 우수한 10점의 작품을 기증하는 시간을 수지구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가졌다.
기증식에서는 김영수 회장을 비롯하여 정기성 작가, 김수환 작가, 강형석 작가와 더불어 용인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원) 소속의 노인전문요양원 5곳의 원장들도 함께 하였다.
기증하는 작품은 경로당에서 노후의 시간을 가지는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요양원의 환자분들에게도 마음의 평안함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긴 사진이다.
이러한 사진 작품을 기증하는 동기는 ‘용인시 문화재단’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경로당 노인들과 요양원 환자들이 작품 속에 함께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기증식을 마치면서 이재규 지회장은 “정성을 다한 빛그림 동호회의 작품활동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경로당의 노인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기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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