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광주시지회(지회장 박용화)는 2024년 한햇동안 3.1독립운동기념탑 주변과 마을 안길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애국혼 봉사단(단장 정한석) 소속 회원 20명이 참여해 역사적 장소의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 정화에 힘썼다.
참여한 회원들은 광주시 3.1독립운동기념탑이 매년 3월 1일, 시민들이 모여 독립운동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참배하는 뜻깊은 장소인 만큼 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고자 애쓰고 있다. 애국혼 봉사단은 이 기념탑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추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정한석 봉사단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애국심을 되새기며 봉사에 임하는 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기념탑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하며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고 봉사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광주시지회 애국혼 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기념탑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애국심 고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실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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