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정 마림바 연주자 ‘뮌헨 필하모니 관현악단’ 타악기 부문 한국인 최초 입단천상의 소리를 내는 ‘K 마림바’ 연주 선풍적 인기,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딸로 타악기 명연주자로 자리매김
국내외에 타악기 마림바의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다양한 색채감을 가진 박석정(여 27세) 타악기 연주자가 음악의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의 전천후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그녀의 ‘K 마림바’ 연주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마림바 연주자 박석정은 지난 2022년 12월에 열린 최고의 S급, 시에서 운영하는 Munchner Philharmoniker (뮌헨 필하모니 관현악단) Academy 오디션에 1명 충원에 수석 합격하여 2023년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타악기 단원으로 한국인 최초 입단인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림바는 나무로 된 건반들이 피아노같이 배열되어 있는 타악기로, 말렛(Mallet : 둥근 고무를 실로 감싼 헤드가 달린 스틱)으로 건반을 때려 연주한다. 건반 아래 공명관이 달려 있어 투명하면서도 깊고 부드러운 소리를 낸다. 박석정은 양손에 두 개씩 네 개의 말렛을 네 손가락처럼 사용하면서 좌우로 춤추듯이 움직이며 자아내는 박정정의 연주는 연주는 크고 화사한 음폭, 때론 웅장함이 한음 한음의 감미로운 음색을 자나앤다. 또 뛰어난 ‘타건’과 남다른 연주 스타일이 준수한 용모와 함께 군더더기 없으며, 마림바를 치는 말렛의 울림이 마치 나비와 한 몸인 듯 움직이면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연주로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명문 뮌헨 필하모니 관현악단에 입단한 박석정은 인천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독일뮌헨국립음대 석사 졸업, 뮌헨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 재학 중에 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콩쿠르 1위, 음악저널 콩쿠르 1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1위, 독일 Nurnberger Schlagzeug Wettbewerb 1위 및 입상자 연주회 타악기 부문 1위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전 세계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뮌헨 필하모니 관현악단에 입단한 그녀는 천상의 소리와 부드럽고 풍만한 느낌과 아름다운 음폭으로 전 세계 타악기 마림바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타악기 명연주자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딸로 세계 정상에 우뚝 선 박석정 씨의 모습을 머지 않아 보게 되리라. <저작권자 ⓒ 경기실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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