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지회(지회장 박학순) 동탄9동 이편한세상(회장 천낙득)은 경로당을 개소 하면서부터 고문(신덕현)이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사군자를 가르쳤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은 본격적으로 사군자를 배우기 시작했고, 자신있게 난을 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예술인되기 위한 첫 발을 뗐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아트센터 주관으로 예술인 신덕현고문의 작품과 회원들의 작품을  9월1일~9월17일까지 이편한세상 경로당에 전시되었다. 이 전시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나눔 행사로 아파트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경로당이 쉼터로서 역할을 하고 그야말로 웃음꽃이 피는 경로당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 주인공 신덕현 고문은 전시회를 통해 경로당을 알리며 “회원과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경로당에서 붓글씨로 재능기부”를 하시겠다고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