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교통문화 의정대상' 국회의원 강성희, 강준현, 김영배, 김예지등 11명 의원 수상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 「보행안전사고 예방 슬로건 공모전」대상 ‘운전할 땐 핸드폰 끄(GO), 건널 땐 신호등 보(GO)' 배동철씨 상금1백만원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이사장 김세연)는 11월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보행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캐릭터 및 슬로건 공모전」시상식 및 2023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초부터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캐릭터 및 슬로건을 공모하였고 총 359점이 접수되었다. 각계 전문가 10명을 위촉하여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한 끝에 최종 각 17점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슬로건 부분 대상 수상자는 배동철님의 ‘운전할 땐 핸드폰 끄(GO), 건널 땐 신호등 보(GO)’가 선정되어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상장을 전달하였고 그 외 16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캐릭터 부분에서는 김강민님의 ‘보랑이와 호객이’가 선정되어 역시나 상금 100만 원과 상장을 전달하였고 그 외 16점이 선정되어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또한 특별상으로 학생만 대상으로 따라 선정하여 시상했다.
본 공모전과 함께 교통안전 및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그리고 각계에서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고 100인의 협회·단체장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수상자는 국회의원 강성희, 강준현, 김영배, 김예지, 김학용, 양정숙, 이만희, 이용, 이인선, 이태규, 조명희, 최승재, 한준호 의원이고, 광역의원으로는 박영한, 박춘선, 오준환, 윤태길, 이승미 의원, 기초의원으로는 강동오, 신봉규, 안한영, 음경택, 이동화, 임희도, 장재석, 채우진의원이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개인 및 단체 수상자로는 공두영 경기일산서부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 권민준 유니웨이솔루션대표이사, 권창희 한국스마트시티학회장, 김길중 전국소방공무원직장연합협의회 위원장, 김현옥 우아한 형제들 라이더, 신동근 하나손해보험영남보상팀 책임, 대한민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응천스님, 장명희 ㈜제이엠텍대표이사, 지윤석 교통안전공단안전처장, 고양외국어고등학교가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국회 권영세, 양정숙, 최승재의원이 주최하여 개최했다.
권영세 국회의원은 “선정된 캐릭터 및 슬로건 작품들 역시 보행 안전에 대한 우리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걸로 기대되며, 이러한 노력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보다 많은 분들의 동참을 견인하는 일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정숙 국회의원은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진적인 교통문화의 조성이 중요하고, 선진교통문화로 가기 위한 가장 시급한 일은 운전자들의 교통법규를 지키려는 의식이며, 이러한 정직한 교통 의식이야 말로 교통선진국으로 가는 가장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최승재 국회의원은 “보행안전사고는 우리 일상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사고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수많은 슬로건들은 바로 그런 애정과 관심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상자분들의 슬로건을 통해 보행안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보행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본 시상식을 주관한 김세연 이사장은 “11월 11일은 보행자의 날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11월 11일에 개최함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행자는 보호받아야 하며, 또한 스스로를 보호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안전규칙 준수 및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마음가짐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식개선을 위한 일련의 활동들이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라고 인사말을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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