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애 광명시지회장

큰절을 올리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05월 09일 광명노인회관 4층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독거어르신 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최민 도의원, 이형덕 시의원, 현충열 시의원, 정영식 시의원 등 내빈과 표창수상자, 광명시지회 임원 및 관내 독거어르신 등 45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시작 전 팡파르 음악과 함께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및 광명시지회 임원단 입장이 있었의며 행사 참석자들의 기립박수와 뜨거운 환호성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이어진 식전 행사로 하안누리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상하이 트위스트” 음악에 맞추어 멋진 노래와 율동으로 참석자들의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모범노인 및 효행을 실천하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는데 공이 많은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박종애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 먼저 이 행사를 치를 수 있게 광명노인회관을 지어 노인회에 선물 해주신 박승원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노력과 땀으로 대한민국이 오늘날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고 이 자리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최고이고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을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려줄 친구를 가질수 있길 바라며, 웃음으로 건강을 챙기시고 산처럼 장수하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신 박종애 지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 모두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시길 바라고 우리시는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과 예산편성, 노인일자리 등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 며 큰절을 올렸다.

안성환 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 광명시 114개 경로당의 수장이신 박종애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보릿고개 시절을 이겨내고 오늘날 경제를 이루어내신 분들이 여기 계신 어르신분들이기에 어르신 복지와 권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서 광명시지회 직원들이 ”어머님의 마음“ 노래를 한 목소리로 합창하였고 다같이 큰절로 1부 행사를 마치었다. 

  2부 위안공연은 박근수강사의 사회로 김교생회장님의 변검과 각설이 타령, 박종각외 2명의 창부타령, 최혁 가수 가요와 라동근 가수의 이주일쇼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하신 독거어르신의 흥겨운 분위기에 어버이날 기념 독거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마치었다.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장어탕,떡, 미역 등 푸짐한 기념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