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사골문화센터는 야외 공원 포토존과 로비 1층에 마련된 카네이션 포토존을 조성하여 스포츠센터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를 해드리는 행사를 진행, 따뜻한 공감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어린이 수영 프로그램, 유아 발레핏, 어린이 방송댄스 3개 종목의 공개수업을 진행하였다.
공개수업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아이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느낀 내용을 강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향후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10일 부천국민체육센터는 ‘녹색나눔 플리마켓’을 개최, 약 4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하였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미세먼지저감 반려식물 분양 등 친환경 활동도 함께하여 녹색나눔의 의미를 높였다.
나눔에 동참한 고객은 “집에 안 쓰고 쟁여두었던 책과 옷을 내놓았다. 판매금이 이웃돕기에 활용된다고 하니 보람차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총 수익금 31만원은 전액 부천희망재단에 기탁했다.
아울러, 부천체육관에서는 스포츠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체지방 분석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측정 서비스는 금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체육관 스포츠센터(☎340-0782)로 문의하면 된다.
원명희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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