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성남시 수정구지회(지회장 황용한)는 5월 23일 경로당회장단 80여 명과 함께 청와대,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광화문 월대를 방문하는 뜻깊은 문화유적지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출발에 앞서 김제균 성남시 복지국장, 김길환 수정구청장, 성남시장 조승철 비서관, 최만식 도의원, 강상태 시의원과 지역 행정 복지 센타 동장 등으로부터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고 오시라는 배웅을 받으며 기대감 속에 일정을 시작했다.
차량 이동 중 행사 일정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황용한 지회장은 “오늘의 문화탐방은 단순한 나들이 차원을 떠나서 역사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해서 재해석하는 뜻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장단은 이번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경로당 회장들 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황용한 지회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면 언제라도 지회를 방문해 서로 의논하여 문제를 해결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실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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