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는 지난 5월27일(목) 독거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강원도 평창 오대산 국립공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 날 최고령 88세 어르신을 비롯하여 참여하신 분들은 신록이 우거진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걷고 상호간 담소를 나누며 추억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효도관광은 6개 지역의 분회장이 추천한 독거노인 중에는 평소 여행하실 기회가 적은 분들에게 5월 꽃의 향연과 더불어 만물이 소생하는 생동감 있는 자연을 보면서 외로운 마음을 잠시나마 잊기 위한 소중한 위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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