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지난 6월 4일(수) 제9회 경기도연합회장배 한궁대회에 참가하여 여자단체 3위, 여자개인 2위(강청자)의 쾌거를 거둬 트로피와 함께 단체전 상금 20만원과 개인전 상금 5만원을 받았다.
광명시지회는 한궁 선수 대표로 작년 지회장배 대회에서 우승한 선경경로당(회장 박경식)에서 박경식, 강청자, 김재숙, 윤종분, 조기형 선수가 참가했다.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제9회 경기도연합회장배 한궁대회는 31개 지회가 참석해 남자 23개팀, 여자8개팀 선수가 출전했으며 각 지회 임원, 심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회가 되었다.
평소 광명시지회(박종애지회장)에서는 한궁을 전체 경로당에 보급하며 저변확대를 위해 경로당에서 여가문화활동으로 한궁을 통한 회원간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했으며, 매년 지회장배 경기를 통해 각 경로당 침목도모와 경기도연합회장배 한궁대회 준비를 하였으며 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종애 지회장은 시합에 우승한 선수들에게 “광명을 대표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전통생활체육인 한궁을 널리 알리며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과 치매예방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즐겁게 활동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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