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지난 6월 21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2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남양주시 시장을 대신하여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지회 임원, 선수, 심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한 12개 팀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지회장(윤해원)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승패를 떠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또한 홍지선 부시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오래된 스포츠 종목으로 본 대회를 통해 서로간에 즐기면서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의 우승은 다산1동 게이트볼팀, 준우승은 오남읍 게이트볼팀, 공동3위는 호평동과 양정동 게이트볼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서로 화합하고 그간 쌓아온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가 되어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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