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는 지난 7월 11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제7회 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한궁대회는 관내 경로당에서 58개 팀 300여 명이 참여하여 단체전 및 개인전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선수등록 및 경기 진행, 개회식,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지회장 대회사, 군수 축사, 의장, 도의원 축사, 선수대표 선서, 참석 내빈 시범 투구, 단체전 및 개인전, 행운권 추첨,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대화 장을 만들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시간을 보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통현1리경로당팀, 준우승은 남계1리경로당팀, 3위는 왕림리경로당팀이 차지하였고, 개인전 우승은 강태학 선수 준우승은 심성구 선수 3위는 곽정희 선수가 차지하였고, 번외경기로 1위 박천석선수 2위 백영성선수 3위 심대섭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정남훈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제7회 한궁대회를 맞이해 기쁜 마음이며, 한궁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다 같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 몸의 좌우균형을 유지시켜주고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만큼, 항상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경로당을 대표해 날씨는 덥지만 승패를 떠나서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면서 경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장마철인 요금 무더위를 잘 극복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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