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 소속 풍덕천2동분회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경로당(회장: 박상태)은 지난 7월 8일 10시 30분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규 수지구지회장, 이명희 풍덕천2동장, 유대순 풍덕천2동분회장, 박상태 경로당회장, 회원, 관리소장, 관리단장, 통장, 맘스카페 회원 등 40명이 참석해 축하를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용인시장으로부터 지난6월 11일 노인복지시설 설치신고확인증을 교부받은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경로당 시설은 47.17m2로 거실, 주방,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화장실 2개로 2022년 8월, 508세대가 입주하여 주민 1,129명이 입주하였으며 78명의 노인이 입주해 22명의 신규회원이 경로당에 등록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상태 회장은 수지구지회 등록절차를 마치고 지난 6월 13일 수지구지회 지회장 등록증을 교부 받았다.
이재규지회장은 축사에서 "오피스텔로 허가가 되어 노인복지시설 설치신고를 받기까지 박상태 회장께서 고생을 많이하셨다"고 치하하며 용인시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풍덕천2동 동장도 사용 승인을 잘 해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또 "번 듯이 경로당도 개소식을 하였으니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오셔서 더울땐 시원하게 추울때는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공긴이고 시에서도 지원해주시는 지원금을 그때 그때 나는 과일, 음료수 등 준비하고 주는 쌀로 식사도 해드시며 쉼터로 여러분들이 항상 잘 이용해서 즐거운 경로당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인복지과에서 보조금이 지원되어 신설 경로당 현판 제작, 벽시계, 노인강령을 선물하니 관리단장, 회원분들께서 현판을 보며 아주 멋지다는 박수를 보냈다.
관리소와 관리단원, 통장, 맘스카페 여성 회원분들께서 정성스러운 뷔페식 떡과 다과도 준비하고, 맘스카페로 이동하여 맛있는 차대접까지 친밀감 있는 시간속에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풍덕천2동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경로당 신설 사용승인으로 수지구지회에 등록된 관내 경로당은 206개소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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