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지회장 박학순) 산하 동탄5동 행복마을 푸르지오(회장 김인배)는 중앙회에서 주관한 모범경로당에 선정이 되어 7월15일 월요일에 현판식을 가졌다.

 많은 경로당 회장님과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관계자,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셨다.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회원들이 방과 후 돌봄과 아이들에게 영어, 큐브, 바둑, 한자등을 가르쳐 주고 있다. 이번 경기도의회에서 조례개정이 경로당이 단지 여가 활동의 장이 아닌 선배시민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되었다.

 경로당이 선배시민으로 조그이나마 돌봄 걱정을 덜어 주고,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확대로 인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회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

 김인배회장은 "경로당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더 행복했으면 하고, 아이들이 더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활기차게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