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형무소를 견학 하기 전 단체 사진

▲ 서대문형무소를 관람하는 어린이와 함께한 어머니들

(사)대한노인회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이재규)는 지난 8월 7일(수), 어린이와 어머니, 지회 임원진 등 34명은 역사교실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학생들은 어른들과 같이 배우고 과거 생활상을 둘러보며 역사의 인식 및 애향심을 고취하는 2024년도 1･3세대 어울림사업 행사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견학했다.

이재규 지회장은 본인 역시 서대문형무소를 못 가 봤는데 오늘 이렇게 어린이들과 함께하게 되어 고맙다고 인사하며 이번 기회에 어린이들도 역사의 현장 속으로 현장을 실제 보고,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IS 초등학교 4학년 서모학생의 어머니는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들이 어떤 고난을 겪었는지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며 과거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면서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더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수지구지회에서 방학 때면 어린이들에게 역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의 인사를 건넸다.

1･3세대 어울림사업은 경기도비 보조금으로 150만원을 지원받아 매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35여명이 함께 수원박물관, 경기도박물관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