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웰다잉문화연구원, 민간 자격증 ‘웰다잉 헬퍼’ 5기 과정 모집 8월 30일까지 선착순 20여명 모집, 9월 6일~10월 25일까지 8주 수업,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면 강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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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어야 할지를 배우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게 된다’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연구와 강연을 펼치고 있는 부천웰다잉문화연구원(원장 송계순 목사)은 보건복지부 민간등록 자격 ‘웰다잉 헬퍼(well-dying helper)’ 5기 가을학기 과정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접수 기한은 8월 30일까지이며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이메일 sw705@hanmail.net이나 032)697-5705번으로 전화해 방문 접수(부천시 여월동 소재 평화비젼작은도서관)하면 된다.
접수 비용은 10만원(교제비 포함, 계좌번호 새마을 금고 9002-1712-7891-4)이며 5만원 장학금이 지급된다. 강좌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주간 13개 강좌와 특강으로 진행된다.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면 웰다잉 헬퍼 강사로 활동할수 있다.
‘웰다잉 헬퍼’란 아름답게 생애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등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되, 단순한 물리적인 서비스를 넘어, 질 높은 심리적 안녕에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심리적인 고통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