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지회장, 각 동 분회장 및 사무장, 수지노인대학과 청춘대학 학장, 감사, 직원 등 29명이 전라남도 보성, 고흥으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수’를 다녀왔다.
노인지도자 연수는 경로당 분회 회장과 사무장 그리고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협조 및 단합의 여건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에 중단되었다가 다시 숙박을 하며 연수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 그 목적의 효과성을 다져 나갈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첫째 날에는 송광사를 거쳐 연홍도를 다녀왔고, 둘째 날에는 소록도와 나로호 우주발사 전망대 그리고 보성녹차밭을 한 분의 낙오자 없이 감사히 다녀올 수 있었다.
지회의 분회장과 임원들은 “지도자 연수에 함께하며 지회를 리더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어울려 숙식과 숙박을 하면서 인사도 나누고 소통하며 힐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최상의 결실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각 분회 사무장들 또한 한결같이 “그동안 다른 분회장과 사무장이 누구인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얼굴을 보고 같이 자면서 서로 소통하며 분회와 지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 너무 좋았다.”고 말하였다.
이재규 지회장은 “내년도에도 더 나은 충실한 지도자 연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수지구의 어르신으로서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연수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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