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는 11월 7일 구리시 수택2동 옥천경로당(회장 지순남)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 의장 및 도·시의원 등 내빈과 장수용 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2년부터 별내선 전철3공구 공사로 우리 경로당 회장과 회원분이 오랫동안 새 보금자리를 기다리셨는데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이 보금자리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따뜻한 경로당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고 말했다.
장수용 구리시지회장은 “기다리던 우리들의 쉼터를 아름답게 지어 입주하고 오늘 개소식을 함께하니 감회가 새롭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모두가 여러분의 헌신 노력과 백경현 시장님, 의원님들의 노인을 우대하는 남다른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회에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부서와 원할한 소통으로 경로당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옥천경로당은 21명의 어르신들에게 주5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친목과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 및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활용된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및 따뜻한 정을 나누고 교류할 수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 <저작권자 ⓒ 경기실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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