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 는 지난 11월6일〜11월7일, 11월12일〜11월13일(1박2일) 2차에 걸쳐 지회 임원, 16개분회 분회장, 경로당 회장 200명이 ”강원도 속초 금호설악리조트“에서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하였다.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은 경로당 운영 발전에 애쓰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교육을 통해 경로당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윤해원 지회장이 남양주시에 건의하여 교육비를 교부 받아 2022년에 처음으로 실시하여 금년 3번째 실시하는 뜻깊은 교육이다.
윤해원 지회장은 교육에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지회에서 각 경로당에 보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경로당이 활성화 되고, 회원들간에 갈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설명과 그동안 남양주시 및 의회에 계속 건하여 경로당을 위해 애쓰시는 경로당회장에게 지급하고 있는 노인지역봉사자 활동비를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증액 되었음을 알리면서 앞으로 지회와 경로당이 하나가 되어 발전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격려하였다.
다음으로 한국고령화사회 교육원 박종혜 원장이 ”초고령화사회 어떻게 살까? 라는 주제로한 강의에서는 초고령화사회진단, 초고령화사회 노인문제, 경로당임원의 역할에 대해 2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윤해원 지회장님을 비롯해 지회 임.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면서 강의를 듣는 동안 내용에 공감하고 그동안 지도자로써 갖추지 못한 부분들을 숙지하면서 앞으로 경로당 회원간의 갈등, 회원감소, 경로당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등 경로당의 존재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하였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강원도 일원의 설악산 신흥사, 청간정(관동8경), 휴휴암 등을 관광 하면서 그동안의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힘들었던 시간들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국장(강두식)은 3년동안 노인지도자교육을 통해 경로당555개소 경로당(회장)이 대부분 참여하여 앞으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경로당 활성화를 기대하고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질좋은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하며 ”2024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 <저작권자 ⓒ 경기실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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