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 11월19일 오후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 3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제24기 노인대학(학장 박삼량)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노인대학생 41명[남(10명),여(31명)]외에 주요 내빈으로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김종석 권선구청장,손현재 서호새마을 금고 이사장,지회부회장,졸업생 가족등 약1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동안 진행된 노인대학 학사자료는 웃음치료, 건강체조, 노래교실, 건강관리, 특강,역사문화탐방 등 3월 개강하여 9개월간 총50시간의 학사운영을 하였다.

학생회 주요활동으로는 우리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적응훈련 을 위한 현장학습으로 수원박물관,충남 논산에 위치한 관촉사, 탑정호 등 문화탐방 2회 실시하였으며 제24기 학생은 다른 어느기수 보다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사회적응 및 학생간의 돈독한 우애를 유지 하였으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인생경험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이날 졸업식에서는 공로상인 경기도 연합회장상(학생장 이영욱) 경기도의회 의장상(박양임,김유전,남기순),수원시의회의장상(김영중,김선자,최재여),장수상[최수만(남,85세),김종예 (여,87세)]등 학생들이 각각 표창과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박삼양 노인대학장은 “주위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에 열정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겠으며 학생 여러 분들도 특히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병문 지회장은 치사를 통해 “저도 권선구지회 노인대학 출신이라고 시작하면서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내년에도 노인대학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지회 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여러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생교육 시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노인대학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갈수록 어르신들이 배움에 열의가 대단하신거 같다. 앞으로도 노인대학에 지 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