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노인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인자원봉사단은 여주시 12개 읍·면·동 분회 중 흥천면, 북내면, 세종대왕면, 중앙동 분회 등 5개 분회의 그라운드골프 동호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약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3일 여주시지회 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각 읍·면·동에 설치된 체육공원의 야외 운동기구 주변 및 주민 공동체육시설의 환경 정화와 시설 관리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월 22일, 흥천면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현장을 격려차 방문한 김병옥 지회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많은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역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 자랑스럽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차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단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신들이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여주시지회는 노인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실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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