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회장 신건호)는 1월 10일 남부복지관에서 14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웅 오산시지회 사무국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신건호 지회장님을 비롯하여 오산시지회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노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확대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날 신건호 지회장은 경기도연합회 부회장 임명식 참석으로 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140명의 참여자들은 안전교육과 활동교육 과정에서 안전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안전 수칙, 그리고 실질적인 활동 내용을 교육받았다. 특히,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의 안전과 노인일자리 사업 진행 중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고, 제 경험을 살려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지회는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수렴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실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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