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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54명에게 심리정서 마음방역 선물꾸러미

이종한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장, 반려식물,비접촉체온계,양갱,찜질팩 등 2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장상옥 | 기사입력 2021/01/23 [12:09]

독거노인 54명에게 심리정서 마음방역 선물꾸러미

이종한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장, 반려식물,비접촉체온계,양갱,찜질팩 등 2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장상옥 | 입력 : 2021/01/23 [12:09]

▲ 이종한(앞줄 오른쪽)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이 22일 '독거노인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방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반려식물,비접촉체온계,양갱,찜질팩등 2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이종한)은 지난 22일 경기도연합회 1층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54명에게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선물꾸러미는 반려식물,비접촉체온계,양갱,찜질팩,응원엽서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롯데그룹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대한노인회에 지정 기탁하였고, 대한노인회는 17개 시·도의 노인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배분했다.

 

경기도연합회 노인자원봉사센터는 후원물품을 노인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 전달토록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독거노인들은 “1년 내내 코로나19에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 있었는데 마음방역 격려물품을 받게 돼 가슴 뿌듯하다” 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노인자원봉사 활동을 해오면서 노인치매관련 콘서트, 리더 교육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감염증으로 사업을 중단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을 갖고 있다. 

 

경기도연합회 노인자원봉사 남부센터(센터장, 윤달현)는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비대면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윤달현 센터장은 “ 올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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