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빈들이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 떡케익 절단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측 6번째가 이민근 안산시장, 좌측 5번째가 민병종 지회장)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장 표창 수상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측에서 3번째 이민근 시장)

▲ 민병종 지회장이 경기도연합회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민병종 지회장, 김위덕 수상자)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지회장 민병종)가 지난 10월13일 고잔동에 위치한 JM컨벤션 웨딩 4층 연회장에서‘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 강태형 경기도의원, 이기환 경기도의원,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박은경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민병종 지회장과 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수상자와 가족 등 350여명의 내빈, 축하객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단원구지회 실버 어르신들로 구성된 백합합창단의 합창공연으로 시작된 1부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장 전수, 기념사, 축사, 축하케익 절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는 초청 국악가수와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들이 신명 나는 공연을 펼쳐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은 시장 표창 12명, 시의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10명,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 1명, 경기도연합회장 표창 1명 등 총 27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였다. 

이민근 시장은 “오늘날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어르신께 힘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종 지회장은“대한민국의 어려운 고비마다 헌신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지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27회 노인의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린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사회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10월 2일은 우리 사회에 헌신한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노인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