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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2023년'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이 뛴다... 31명 기자증과 명함 받고 본격 활동 개시

장상옥 | 기사입력 2023/04/07 [13:59]

경기복지재단 2023년'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이 뛴다... 31명 기자증과 명함 받고 본격 활동 개시

장상옥 | 입력 : 2023/04/07 [13:59]

 

 교육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기자단

 

 기자증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부터 안숙(수원), 김덕중(의정부), 임병량, 장영환(군포), 장원근(고양) 기자, 조유진 경기복지재단주무관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미정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 실장

 

▲ 조유진 경기복지재단 주무관이 기자단 활용 유의사항을 주지시키고 있다.

 

▲ 정진수감성컴퍼니 대표가 'SNS활용 홍보방법과 기자문 작성' 교육을 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은 '2023년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 위촉식 및 1차 교육을 4월 6일 오후 2시 경기복지재단 교육장 320호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미정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실장과 유수기 팀장의 인사말, 위촉식(기자증 및 명함 수여), 조유진 주무관의 어르신문화즐김 사업 및 기자단 활동 안내, 기사문 작성 및 SNS 활용 홍보방법(감성컴퍼니 정진수 대표)교육,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김미정 지역복지실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도 끝나가니 현장도 많이 취재 다시니며 소식을 전해 달라. 동료기자단들끼리 소통도 많이하고 서로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나누었으면 좋겠다. 교육기회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어르신 기자단은 총 31명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가평 2명, 고양 2명, 과천 1명, 광주 1명, 구리 1명, 군포 3명, 김포 2명, 남양주 2명, 부천 3명, 성남 2명, 수원 2명, 안산2명, 안성 1명, 안양 1명, 오산 1명, 의정부 1명, 파주 1명, 화성 3명 등이다. 이들은 기자증과 명함을 부여 받았다.

 

이날 가장 오랜 기자생활을 한 수원 안숙기자와 올해 첫 기자단에 합류한 화성 최상길기자가 대표로 기자증을 서로 목에 걸어주며 격려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또 각지역에서 선발된 기자들은 명함을 교환하며 상견례를 나눴다.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는 기자단은 경기복지재단이 올해 펼치는 다양한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을 현장 취재해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문화뉴스'소식란에 한달에 4건의 기자를 올려야 한다. 단 1건은 경기복지재단 주관 사업에 관련 것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이 요건을 충족하면 월 1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유수기 팀장은 "어르신들의 문화즐김 사업은 도비 1천200만원 지원돼 민간기업과 연계 진행된다. 정책이나 행사 위주 기사를 써 달라. 하지만 프로그램 내용과 강사의 질 등이 기대했던 만큼 이뤄지고 있는지 기자단이 취재를 통해 현장 모니터링 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개선되야 할 점, 보완 할 점등을 지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타인기사를 올리는 것은 지양하고 최소 500자 이상의 기사를 써 달라. 정치 기사는 안된다.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쓴 기사를 sns에 홍보하면 어르신 즐김기사로 인정된다. 우수기자는 현장 기사를 많이 쓴 사람을 선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복지재단이 올해 추진하는 어르신문화즐김 주요 사업은 ▶ 어르신 즐김 사업 ▶어르신동아리 경연대회(9988톡톡쇼-5월중 공모·7월~8월 예선본선 ) ▶ 어르신 작품공모전 및 전시회(6월중 공모, 9월~12월 시상및 전시) ▶어르신문화즐김 페스티벌(9월중순~말) 등이다.

 

기자단은 주로 4월부터 12월까지 계속되는 어르신 문화즐김터 사업을 취재해야 한다. 여타 사업은 단발성 사업이기 때문이다. 어르신즐김터 사업은 올해 경기도 21개 시군 총 45개 기관이 지역 복지관에서 수행한다. 경기복지재단 측에서 어르신문화즐김터 사업 진행사항을 올려 취재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어진 '기자 작성 및 SNS 활용 홍보방법' 강좌에서 감성컴퍼니 정진수 대표는 "기사를 전파하는데 SNS가 유용한 채널이다. 온라인을 통한 성장은시간이 걸린다. 3개월 이상 꾸준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블로그는 상위노출을 하기 위해서는 광고적인이 글이 되지 않게 하라. 팔로워가 많아야 한다. 시간순이 아닌 소통을 많이 한 사람의 글이 자주 뜬다. 유튜브는 시간과 환경적 제한이 있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보다 확장성이 높다. 인스타그램은 공유 기능이 없다“고 했다.

 

또 글쓰기는 “제목 속에 키워드가 포함되게 하라. 네이버에 검색광고 찾아 통계적 키워드를 찾아서 사용자들이 많이 쓰는 언어를 사용하라. 주제를 쓰기 전부터 계산을 하고 타깃 글을 쓰라. 예를들어 통계적으로 많이 쓰는 ‘썬크림’이 아닌 ‘선크림’ 이란 단어를 사용하라. 발행시기도 생각해서 포스팅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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