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지난 5월부터 1∙3세대 연계를 위한 세대간의 소통 및 화합과 충효사상을 일깨우기 위해 관내 역세권휴먼시아 4단지 경로당 회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서 1∙3세대 어울림(충효교실)을 시작하였다. 

1∙3세대 어울림(충효교실)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서예 및 기초한문과 전통예절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 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의 학문과 예절을 익혀 일상생활 속에서 청소년들이 충효의 실행을 잘 실행하도록 그 목적으로 두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며 핵가족화로 비행청소년이 많이 나오는 현실에 서예와 한문교육이 방과후 활동도 되며 아동돌봄의 역할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박종애 지회장은 열심히 한 모범어린이들에게 격려와 표창을 수여하며 “어울림 충효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신을 닦으며 예의바른 사람으로 자라나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