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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남양주 김헌수· 장기 오산시 홍문표씨 우승...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배 제17회 ‘노인바둑장기대회’

바둑 준우승 성남분당구 임종열·장기 준우승 화성시 김영환씨

장상옥 | 기사입력 2022/07/29 [07:51]

바둑 남양주 김헌수· 장기 오산시 홍문표씨 우승...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배 제17회 ‘노인바둑장기대회’

바둑 준우승 성남분당구 임종열·장기 준우승 화성시 김영환씨

장상옥 | 입력 : 2022/07/29 [07:51]

 

 

 

 

 

 

▲ 바둑 우승

 

▲ 장기 우승

 

▲ 바둑 아마5단증 수여 받고 있는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배 제17회 노인바둑장기대회에서 바둑 우승은 남양주시지회 소속 김헌수씨가, 장기 우승은 오산시지회 소속 홍문표 씨가 각각 차지. 상금 50만원과 아마5단증 상패를 받았다.

 

바둑 준우승은 성남분당구 소속 임종열씨, 3위는 이천시지회 소속 정찬희씨가 차지했다. 장기 준우승은 화성시지회 소속 김영환씨, 3위는 수원장안구지회 이수영씨 수원영통구지회 이상춘씨가 공동 수상했다.

 

7월 8일 경기도노인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장기바득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제16회 대회 이후 3년여 만에 개최됐다. 

 

이종한 경기연합회장과 도내 29개 시·군·구지회장,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둑 26명, 장기 20명 등 총 46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바둑과 장기는 노후의 건강증진을 통해 정신문화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백세시대에서 천수시대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경기도연합회장배 노인 바둑 장기대회’는 장기와 바둑을 통해 뇌졸중예방, 치매예방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첫 개최됐다.

 

장려상은 다음과 같다. 장려상 ▲바둑=안산단원구 장영화, 남양주시 최현수, 화성시 민경재, 연천군 이기성씨 ▲장기=안산단원구 황성주, 이천시 김삼랑, 의정부시 이병찬, 양평군 엄상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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