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단체전 1위 광명시지회

 

남자 단체전 1위 파주시지회

 

 

 

 

 

 

 

제7회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배 한궁대회가 8월 10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이종한)가 주관한 한궁대회는 시군구 38개 지회 남자 28개팀, 여자 10개팀 선수들이 출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 껏 발휘했다.

 

이날 한궁대회는 이강호 경기도연합회 총무국장의 사회로 내빈, 연합회 임원, 심판 및 선수등 500여명이 참석, 축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박종애 광명시지회장이 개회선언, 이석영 김포시지회장이 노인강령 낭독, 이종한 경기도연합회회장이 대회사, 하승진 경기도노인복지과장 격려사,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본부장 축사, 허광 대한한궁협회장 축사에 이어 심판위원장인 정희종 대한한궁협회 중앙회 부회장 경기규정 안내를 했다.

 

이번 출전 선수들은 경기도연합회 산하 각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노인회원으로 구성된 지회장이 선정했다.

 

남녀 단체전 개인전을 구분, 각 경기의 세트당 10회 투구(왼손 5회 오른손 5회)로 자웅을 겨루었다.

 

4시간 가령의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남자 단체전 1위는 파주시, 여자 단체전 1위는 광명시지회가 차지 각각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1위 팀들은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됐다.

 

남자 단체전 2위는 가평군, 여자단체전 2위는 오산시지회에 돌아가 상금 3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남자 단체전 3위는 부천원미, 여자 단체전 3위는 가평군지회가 차지, 상금2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개인전 1위(상금10만원과 트로피)는 남자 김포시 황산옥씨, 여자 오산시 진복순씨가, 개인전 2위(상금 5만원과 트로피)는 부천시원미 신을식씨, 여자 광명 김정자씨가, 개인전 3위(상금 5만원과 트로피)는 가평 김용기씨 수원팔달 노금성씨가 각각 차기 했다.

 

특별상은 최고령 93세 선수인 의왕시지회 최인섭(1929년생)옹이 받았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소속 지회장들이 한판 대결을 벌인 지회장 한궁경기는 이채용 양주시지회장이 1위(67점), 임헌우 안양동안구지회장이 2위(60점), 김병옥 여주시지회장이 3위(57점)를 차지, 각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정중구 부천시한궁협회장은 “부천시 3개(원미 소사 오정) 지회가 출전했다. 많이 아쉬움이 있지만 선전했다. 내년에는 경기도대회에서는 부천시 3개지회 모두 상위권에 들도록 드림팀을 운영하겠다. 앞으로 여성팀을 더 보강해서 부천이 한궁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내빈으로 하승진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이선열 경기도노인정책팀장,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지역본부장,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경기도연합회 자문위원회 고문 혜성 스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을 비롯 부회장단인 박종애 광명시지회장, 정관희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장, 김준회 부천시 오정지회장, 임헌우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민병종 안산시 단원구지회장, 김윤재 파주시지회장, 이석영 김포시지회장, 이채용 양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

  

3선지회장인 박용화 광주시지회장, 이창원 안양시 만원구지회장, 이병학 수원시팔달구지회장이 자리를 빛냈다.

 

또 시군구지회장으로 김형두 의정부시지회장, 김병문 수원특례시 권선구지회장, 김열경 수원특례시 영통구지회장, 권창주 성남시 중권구지회장, 장도영 고양시 덕양구지회장,박창만 부천시원지지회장,이신행 부천시소사지회장, 이재규 용인특례시 수지구지회장, 박학순 화성지회장, 이영식 군포시지회장,원종성 이천시지회장,김선배 하남시지회장, 이종훈 의왕시지회장, 김병옥 여주시지회장,강신태 과천시지회장, 장동원 가평군지회장,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임명호 오산시지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한편, 심판진에는 정희종 심판위원장(대한한궁협회 사무국장)과 심판위원 김경자·강현숙 위원 등 18명이 수고했다. 의료진은 동탄시티병원에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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