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3월 21일(목)  광명노인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원광명시장을 대신하여 김정래사회복지국장, 안성환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박종애 지회장을 비롯해 하영호부지회장, 평낙현노인대학장,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66명 등 47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애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봄을 맞아 화사한 단복을 입은 모습이 보기 좋다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참여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노인일자리가 늘 수도 있고 줄 수도 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돕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참여자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복전달식에서는 박종애지회장과 김정래복지국장(2부 하영호부지회장)이 참여자 대표(1부 문화재환경보호 김정태. 실버순찰대 이화영, 2부 경로당도우미 김명순. 실버건강관리사 강대근)에게 단복을 손수 입혀주셨고 이어진 순서에서는 466명 참여자의 “우리의다짐” 선서가 있었다. 

 김정래 복지국장은 축사에서 “노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열정과 지역사회를 위하는 선한 마음이 광명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며 “어르신들 모두 안전에 유의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환 시의회의장은 2024년 광명시 노인복지 예산과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삭감 없이 처리했고 앞으로도 부족함이 없도록 잘 챙기도록 노력하겠으니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활동교육시간에는 광명경찰서 정미정 경위의 교통안전교육과 각당복지재단의 이혜원강사의 ”노년의 삶“에 대한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고 직무교육은 각 사업단별로 활동일지 작성시 주의사항, 참여자 활동시 유의할 점, 활동비 부정수급 및 환수 사례 제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4년 광명시지회에서 수행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으로 경로당도우미 186명, 노노케어 100명, 실버순찰대 110명 실버건강관리사 60명 문화재환경보호 10명 총 5개 사업단 466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