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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임직원, 덕수궁서 ‘제4차 한복 문화 캠페인' 개최

장상옥 | 기사입력 2021/11/04 [21:35]

대한노인회 임직원, 덕수궁서 ‘제4차 한복 문화 캠페인' 개최

장상옥 | 입력 : 2021/11/04 [21:35]

 

 

 




 

(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10월 28일(목) 서울시 중구 소재 덕수궁 일대에서 우리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제4차 한복 문화 캠페인’ 을 개최했다.

 

지난 1,2,3차 캠페인에 이어 서울의 4대 궁궐중 하나이며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한 덕수궁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을 하였으며 중화전, 석조전, 중명전 등 덕수궁 내부를 이동하며 덕수궁을 찾은 내․외국인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더불어 덕수궁 내부홍보 행사를 마친 대한노인회 임직원들은 덕수궁 입구에서부터 정동교회까지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한복의 날 행사를 진행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한노인회의 한 직원은 “만추(晩秋)의 이 계절에  덕수궁과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함과 동시에 개인적으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노인회 중앙회 임직원들은 오전에는 한복을 입고 사무실에서 근무를 한 후 오후에 덕수궁 대한문 앞에 집결하여 한복 홍보를 위한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덕수궁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한 홍보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한참 무더운 여름에 처음 시작한 한복문화 캠페인이 벌써 4회째를 맞았다고 말하며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한복의 세계화에 기여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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